글을 마치며...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나 유튜브를 공개하는 것은

 

필자의 수업을 공개하는 것이다.

 

필자의 수업 동영상을 들어보면 실제 대단하지 않다.

 

실제 필자의 수업 동영상을 들어보면 지루하다.

 

일반 교사들과의 수업 차이가 없다.

 

그래서 도대체 왜 공개하는가?

 

필자는 개인적으로 수업 방식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싶다.

 

공개수업, 연구수업 등의 지극히 형식적인 수업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필자는 이런 의미없는 수업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 현장의 수업 모습들을 통해 장, 단점들을 공유하자는 의미이다.

 

학교 자체에서 강제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싫다.

 

정말 자발적인 모임을 갖고 싶은 것이다.

 

모임이 아니라도 좋다.

 

필자와 같은 걸 하고 싶으면 과감히 행동에 옮겼으면 좋겠다.

(필자는 가지고 있는 정보(많지도 않지만)를 항상 제공해줄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필자는 교사로서 수업을 정말 잘하고 싶다.

 

수업을 왜 잘해야 하는가?

 

수업을 잘하면 학생들의 대외 성적이 향상되는가? 아니다.

 

수업 전달력이 뛰어난 것과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대한민국 1타 강사에게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성적이 모두 좋은가? 향상되는가?

 

학교 외의 강사라면 수업을 잘해야 돈을 벌 수 있지만,

 

학교 내에서 근무하는 교사는 수업을 잘한다고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왜?

 

 

   

  

 

 

“학생들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다.”

 

 

 

 

 

 

 

필자가 수업을 잘하고 싶은 절대적인 이유이다.